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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소윤 - 오늘도 여느 다른날과 같이(Feat. 데니 안) 192Kbps 고음질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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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소윤 - 오늘도 여느 다른날과 같이(Feat. 데니 안) 192Kbps 고음질

llwaltzll 2008. 11. 13. 14:13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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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소윤 - 오늘도 여느 다른날과 같이(Feat. 데니 안)


그 사람 또 나를 보지 않아요. 오늘 또 안녕이라 말할 건가요
여전히 그대는 마음 아픈 내게 이별을 주고 돌아가네요

And I 널 포기하고 싶어도 내 맘이 널 이렇게도 원하고 원해
널 기대할 수도 다른 사랑 할 수도 없는 바보같은 나인 걸

나 오늘도 여느 다른 날과 같이, 너를 데려다주러 너의 집 앞까지 왔는데
넌 고맙단 말만 살며시, 하고 돌아서니
차가운 뒷 모습이, 내 맘을 항상 파고들어
주머니 속에 준비한 반지는 또 울어

멍든 내 맘은 이제 그만 물러, 서고 싶다는데, 너는 또 날 불러
난 그러면 또 나가, 니가 날 부르면 나 어디든 다 가
어쩔 수 없나봐, 모든 게 니 중심으로 돌아가
나도 바꾸지 못하는 내 운명인가봐
남들이 보면 우리 둘이 마치, 연인이 데이트 하는 것같이
하루를 너와 보내다 난 또 다시, 아무말도 못한 채 너의 집 앞까지

그 사람 또 나를 보지 않아요. 오늘 또 안녕이라 말할 건가요
여전히 그대는 마음 아픈 내게 이별을 주고 돌아가네요

And I 널 포기하고 싶어도 내 맘이 널 이렇게도 원하고 원해
널 기대할 수도 다른 사랑 할 수도 없는 바보같은 나인 걸

난 눈만 뜨면 하루종일 거울 보면서 연습해
널 좋아해 널 사랑해 널 좋아해 널 사랑해
매일 너에게 가는 길에 항상 다짐해
오늘은 기필코 내 여잘 만들겠다고

널 처음 본 순간부터라고, 고백하려고, 늘 가지고 다닌 반지라고
터질 것 같은 내 심장이 더이상 못 참겠대, 더이상은 못보겠대
"저... 널 사랑해"

드디어 내가 고백했잖아, 너도 분명히 기다리고 있었던 거 맞잖아
근데 넌 왜 날 보며 웃고 있질않아, 무표정이 너 어딘가 화난 사람같아

너도 내게 할 말이 있었대. 오랫동안 좋아하는 남자가 있었대
그래서 지금 내 맘을 받아줄 수 없대
더이상 서로를 위해 안보는 게 나을 것 같대

그 사람 또 나를 보지 않아요. 오늘 또 안녕이라 말할 건가요
여전히 그대는 마음 아픈 내게 이별을 주고 돌아가네요

이젠 나 그댈 볼 수 없나요. 이렇게 널 원하고 또 원한다 해도
그대는 모르죠. 나 고백한 걸 후회하고 있단 걸...